코로나 감염을 저기~ 저기~ 먼 이야기로 느끼는 요즘.
출근길에 검사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코감기인가 싶었는데 코로나였구나~
오늘의 코로나는 예전과는 증상이 많이 다르다고 느끼면서 요즘 코로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요즘 COVID-19 증상
열 기침 인후통 비 충혈 또는 콧물 숨가쁨 또는 호흡 곤란 오한 또는 오한을 동반한 반복적인 떨림 새로운 후각 또는 미각 상실 피로 근육통 두통 메스꺼움 또는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보통 감염 후 약 2~14일(잠복기) 시점에 나타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증상은 보통 2~4일만에 나타납니다. 많은 감염자들은 증상이 없거나 경증 질병만을 보입니다.
2. 현재 저의 증상.
저는 일요일 저녁부터 콧물이 심해지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두통이 있었고 자면서 오한이 살짝 있었습니다. 입맛이 떨어지고 구토는 아닌데 이러다가 구토하고 싶어지겠다 싶은 메스꺼움. 집에 상비약이 있어서 먹고 잤는데 저녁때 보다는 아침이 견딜만 했습니다. 계속되는 콧물과 이상한 컨디션느낌.
코로나는 제가 알고 있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뭐라고 설명하기 힘든 뭔가 다르다는... 그래서 출근하기 전에 검사받고 출근을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아픈 것 보다는 뭔가 다른 그 무엇때문에.
병원 처방받아 소염진통 주사와 약을 먹고나니 코에서 약기운이 솔솔 나면서 아픈 곳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증상은 약 1주일에 걸쳐 해소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에게서 증상이 더 오래 지속되고, 때때로 숨가쁨, 기침, 극심한 피로를 동반하며, 몇 주 동안 지속됩니다. 저는 이러다가 괜찮아져서 출근해도 될 몸이 될 것 같은데 회사 규정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3. 코로나와 독감의 차이
독감은 코로나와 발생되는 건강 문제가 비슷해 환자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와 독감 검사를 함께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은 어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코로나와 달리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인후통, 기침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으로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 전 38도~40도까지 올라갈 수 있기때문에 갑작스런 열이 난다면 감기나 코로나 보다는 독감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검사비용과 처방약
저는 고열이 나지는 않았지만 출근전에 확실한 상황판단을 해야해서 코로나와 독감 모두 검사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이비인후과에서는 코로나 2만원, 독감 2만원, 초진진료비 포함 소염 진통제 근육주사 2개와 처방전 받고
병원에서만 46,600원을 결제햐고 약국에서 처방약 조제 4,700원 결제했습니다.
5. 코로나 확진 후 격리 기간
요즘 코로나 19는 2023년 6월1일부터 코로나 자가격리 지침이 변경되어 의무격리 7일에서 격리권고 5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2023년 8월31일 기준으로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입원 및 유급휴가비용은 중단되었습니다. 신속 항원검사도 검사비와 치료비를 납부하고 보험 약관에 따라 실비보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의 경우 서류를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해 주고 회사의 경우 보통 개인 연차를 사용해야 하며 회사의 재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마스크쓰고 출근한다는 분들도 있고 재택근무 가능한 회사라면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양성확인서>를 제출하고 재택근무를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은 재택이 불가능해서 결근처리가 되고 몇일 결근을 할 지는 내일 오후에 담당자와 통화 후 결정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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