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화란 무엇인가?
학자들이 말하는 문화의 정의는 다양하지만 대체로 비슷한 내용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문화란 인간이 예술, 언어, 철학, 행동에 대한 관습이나 믿음 등을 포함한 모든 배움과 유산의 집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지역, 민족, 인종, 종교, 역사 등에 따라 발전된 다양한 생활 방식이 포함됩니다. 문화는 인간이 상호작용하며 구성한 것으로, 생물학적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특정 작물을 재배하고, 동물을 기르며, 부드러운 음악을 듣는 등과 같은 문화 요소는 인간 생물의 특징을 반영하고, 자연 환경과의 상호작용에서 발전된 것입니다. 또한, 문화는 역사나 지리적 배경 등의 요소에 따라 발전된 것으로, 전 세계의 문화는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상호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언어학에서 '문화'란 그 나라나 지역에 국한된 보편적 방식을 의미합니다. 즉, 문화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상호결합의 근간으로 작용하는 국가와 일반적인 전통문화 논리입니다. 언어는 문화와 우리의 생각, 유적, 관습을 상호작용하며 이 상호작용의 결과로 문화가 형성됩니다. 제2문화 습득은 언어학에서 체계적인 관점에서 외국어를 습득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또한 언어 습득 이상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기 위해 언어, 문법, 어휘 등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한국어 교사가 알아야 할 SCA와 SLA 개념
한국어 교사들이 외국어 교육에서는 SCA(Second Culture Acquisition) 개념, SLA(Second Language Acquisition) 개념, 그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타문화의 이해가 매우 중요합니다. SCA 개념은 학생들이 다른 문화와 배우게 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문화 교육의 부분입니다.
한국어 교사들은 학생들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이는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해, 그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더욱 개방적이고 이해심 깊은 태도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SLA 개념은 학생들이 제2 언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어 교사는 학생들의 학습에 효과적인 방법론을 적용하고, 학생들이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학생들의 언어교육 능력을 향상하고, 학생들이 언어를 더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타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어 교사는 학생들에게 타문화 역시 인간의 개성과 밀접하게 결합된 것이며, 그것이 우리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계통의 일부라는 것을 이해시켜줘야 합니다. 다양한 타문화에 대한 이해는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수 있으며, 국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어 교사들이 외국어 교육에서는 SCA(Second Culture Acquisition) 개념, SLA(Second Language Acquisition) 개념과 학생들의 다양한 타문화 이해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교육에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3. 문화 충격 (Culture Shock)
문화 인류학자인 칼 오베르그는 문화 교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화충격에 대한 개념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충격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지나는 여러 단계를 4단계로 설명하였습니다. 오베르그가 제시한 문화충격의 개념은, 새로운 문화와 타문화를 경험하면서 생기는 감정적인 충격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충격은 집단체제와 가치관, 언어, 음식, 생활습관 등의 차이로 인해, 대상 문화에 대한 이상화 및 부정적인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베르그는 이러한 문화충격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지나는 4단계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1) 1단계 허니문 단계 (Honeymoon Stage) - 새로운 문화를 배우기 전 상태로, 어떠한 선입견도 없이 새로운 문화와 상호작용을 하려는 상태입니다. 모든 것이 신기하고 좋아 보이고 호기심과 새로움을 충족시키는 만족으로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2) 2단계 적대감 단계 (Hostility Stage) - 새로운 문화와의 충돌로 인해, 자신의 문화를 강하게 지키려는 상태입니다. 행동 양식과 삶의 방식이 나와 다른 것이 느껴지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혼란스러워지는 것을 경험하며 불편하고 힘들어서 불평과 비호감을 표출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자신의 문화가 유일한 옳은 문화라는 인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3단계 조정단계 (Negotiation Stage) -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상태입니다. 스트레스와 극복을 반복하기도 하고 스트레스 중일 때는 향수병에 걸리기도 하고 몸과 마음이 해지기도 하는 시기입니다. 실제 질병에 걸리기도 하고 심리적을 위축되어 외부활동이나 만남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상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분명한 인식과 기대감이 생깁니다.
(4) 4단계 적응단계 (Adjustment Stage) - 대상 문화와의 상호작용이 원활해지면서, 자신의 문화와 대상 문화를 조화롭게 융합하려는 상태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완전한 극복 (Full Recovery)이 이루어집니다.
오베르그의 문화충격의 개념 및 문화충격 4단계는, 다양한 문화와 상호작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충격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제2문화 습득을 위해서는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노력들은 글로벌 커뮤니티에 대한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문화충격과 사회적 거리의 연관성
새로운 문화와 타문화를 경험하면서 생기는 감정적 충격을 말하는 문화 충격은 집단체제와 가치관, 언어, 음식, 생활습관 등의 차이로 인해, 대상 문화에 대한 이상화 및 부정적인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란, 문화나 개인 간의 상호작용에서 관심이나 친밀도의 정도를 나타내는 요인입니다. 즉, 개인이 타인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상호작용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문화적 배경, 연령, 성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문화충격과 사회적 거리는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문화와 처음 상호작용할 때, 사람들은 적절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합니다. 이는 새로운 문화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을 제어하여, 문화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문화충격에 대한 경험이 축적될수록, 첫 상호작용 이후 사회적 거리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대상 문화에 더욱 익숙해지면서, 친밀도나 관심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는 다른 문화권의 개인과 상호작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언어, 행동, 관습, 예절 등의 문제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사회적 거리를 지키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고, 문화적 이해와 존중을 높였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화충격과 사회적 거리는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문제를 예방하고, 문화적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문화 간 의사소통 역량은 다른 문화권과 소통하면서 필요한 기술과 태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언어를 구사하거나, 상호 문화적 이해, 상대 문화에 대한 경각심과 존중, 인종 간 예의와 관습의 이해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성공적인 문화 간 대화자(Intercultural Speaker)는 문화 간 의사소통 역량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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